반남박씨판관공파종중

세보 비교: (예) 8세 판관공(判官公) 휘(諱) 병균(秉鈞)

1. 전통적 한문 방식: 子秉鈞字子平官奉直洪州判官贈左通禮○配興陽柳氏父都染署丞楨祖郎將선(水+善)外祖典儀判事密陽朴忱○墓在高陽元堂里今高陽市德陽區舟橋洞卯坐原雙墳有碣曾孫承任撰○元堂里墓所高陽市都市計劃區域編入故壬戌(一九八二)二月二十七日(陽三月二十二日)緬奉于安東市臥龍面台二里承旨公墓局內寅坐合窆.

2. 한글전용 독음 표시 방식: 子(자)秉鈞(병균) 자자평관봉직홍주판관 증좌통례○배흥양류씨부도염서승정조낭장선외조전의판사밀양박침○묘재고양원당리금고양시덕양구주교동묘좌원쌍분유갈증손승임찬○원당리묘소고양시도시계획구역편입고임술(일구팔이)이월이십칠일(양삼월이십이일)면봉우안동시와룡면태이리승지공묘국내인좌합폄.

3. 한자-한글 독음 병서 방식: 子(자)秉鈞(병균) 字子平官奉直洪州判官贈左通禮(자자평관종직홍주판관 증좌통례)○配興陽柳氏父都染署丞楨祖郎將선(水+善)外祖典儀判事密陽朴忱(배흥양류씨부도염서승정조낭장선외조전의판사밀양박침)○墓在高陽元堂里今高陽市德陽區舟橋洞卯坐原雙墳有碣曾孫承任撰(묘재고양원당리금고양시덕양구주교동묘좌원쌍분유갈증손승임찬)○元堂里墓所高陽市都市計劃區域編入故壬戌(一九八二)二月二十七日(陽三月二十二日)緬奉于安東市臥龍面台二里承旨公墓局內寅坐合窆(원당리묘소고양시도시계획구역편입고임술(일구팔이)이월이십칠일(양삼월이십이일)면봉우안동시와룡면태이리승지공묘국내인좌합폄).

4. 한글 독음-한자 병서 방식: 자(子)병균(秉鈞) 자자평관종직홍주판관 증좌통례(字子平官奉直洪州判官贈左通禮)○배흥양류씨부도염서승정조낭장선외조전의판사밀양박침(配興陽柳氏父都染署丞楨祖郎將선(水+善)外祖典儀判事密陽朴忱)○묘재고양원당리금고양시덕양구주교동묘좌원쌍분유갈증손승임찬(墓在高陽元堂里今高陽市德陽區舟橋洞卯坐原雙墳有碣曾孫承任撰)○원당리묘소고양시도시계획구역편입고임술(일구팔이)이월이십칠일(양삼월이십이일)면봉우안동시와룡면태이리승지공묘국내인좌합폄(元堂里墓所高陽市都市計劃區域編入故壬戌(一九八二)二月二十七日(陽三月二十二日)緬奉于安東市臥龍面台二里承旨公墓局內寅坐合窆).

5. 번역 한글(한자) 방식: 子(자)秉鈞(병균) 자(字)는 자평(子平)이며 벼슬은 봉직랑(奉直郞)으로 홍주판관(洪州判官)을 지내셨으며 통례원(通禮院) 좌통례(左通禮)에 증직(贈職)되셨다. ○부인은 흥양유씨(興陽柳氏)로 아버지는 도염서(都染署)의 승(丞)을 지낸 유정(柳楨)이고, 할아버지는 낭장(郎將)을 지낸 유선(柳水+善)이며 외할아버지는 전의시(典儀寺)의 판사(判事)를 지낸 본관이 밀양(密陽)인 박침(朴忱)이다. ○묘(墓)는 본래 경기도 고양(高陽) 원당리(元堂里), 즉 오늘날의 고양시(高陽市) 덕양구(德陽區) 주교동(舟橋洞) 묘좌(卯坐)의 언덕에 있었으며 쌍분(雙墳)으로 비석이 있었는데 비석의 글은 증손(曾孫) 승임(承任)이 지었다. ○원당리 묘소는 고양시의 도시계획 구역에 편입되었으므로 임술년(1982년) 2월 27일(양력 3월 22일)에 안동시(安東市) 와룡면(臥龍面) 태2리(台二里) 승지공(承旨公) 묘역의 인좌(寅坐)의 언덕으로 옮겨 내외분을 합장하여 모셨다.

의견:

전통적인 세로쓰기 세보(종보)는 위의 1번 형식으로 하고, 새로운 가로쓰기 세보(횡보)는 5번 형식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편집상 약간의 변형이 필요한 경우가 있기는 하겠지만).

위의 2번, 3번 및 4번 방식은 어떤 경우에도 그리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 2번은 의미를 알 수 없고 3번과 4번은 뚜렷한 이점도 없으면서 지면(紙面)의 수(數)만 늘리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