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문의 발전은 가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지금 우리의 가문을 이해하고 알아가며 더 좋은 미래를 설계할 때 가문은 발전합니다.  판관공파의 유적을 통하여 우리 가문(家門)의 역사를 배우고 익힐 수 있습니다.  승지공 숙께서 나이 15세(1458년)에 낙남(落南) 한 후 안동시 와룡면 가구리(박곡)에 사셨지만 자손이 성장하여 영주와 안동 월곡면으로 이거 하였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현재는 와룡면 박곡리에 집안이나 유적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승지공 숙의 맏아들(침琛)과 셋째(형珩)가 출가하면서 영주로 이거함에 따라 대부분의 유적은 영주시에 남아 있으며, 둘째(진璡)은 안동시 월곡면으로 출가했지만 안동댐 수몰지역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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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유적은 물질문화 부분입니다. 판관공파의 정신문화를 말해주는 전적(典籍), 목판, 문집(文集), 시, 서화, 교지 등은 곧 홈페이지로 실어서 영남 사림의 일원으로서 맹열한 활동을 했던 선조들의 모습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